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1 소스를 끝까지 깔끔하게 덜어주는 꿀템 추천(feat. 다이소 실리콘 숟가락) 우리 와이프는 내가 해주는 파스타를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 파스타면과 소스가 떨어지는 날이 없을 정도다. 예전에는 토마토를 사다가 데치고 껍질까서 지지고 볶고 직접 소스를 만들어서 먹었었다. 나름 맛있게 만들었었고, 크림파스타도 밀가루에 버터랑 우유로 루를 만들어서 직접 만들어 먹었었다. 그래서 병으로 파는 소스로 만드는 파스타는 요리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결혼하고 나서 아이 생기고 바빠지니까 일일히 토마토 소스 직접 만들고 있을 시간 따위는 사치였다. 그래서 토마토 소스를 사다가 먹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그 뒤로는 쭈욱 이렇게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 있다 ㅋㅋㅋㅋ 참고로 우리집 추천은 오뚜기 프레스코 토마토 소스. 그냥 찍어 먹어보면 케챱맛이라 별론데 좀 진득하게 볶아보면 맛이 깊어져.. 2022. 1. 9. LG 초단초점 프로젝터 HU85LA를 1년간 써봤다. LG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사용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원래도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집을 이사하면서 10년 동안 써온 프로젝터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그렇게 1년 동안 꾸준히 사용을 하고 있고, 그동안 느꼈던 장, 단점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한다. 나는 대학교 때 자취를 하면서부터 프로젝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시 몇년간 모은 돈으로 170만 원 정도 하는 프로젝터를 질렀다. 어려서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집에 홈시어터 전용 룸을 만드는 게 꿈이었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 엄청난 거금이었지만 큰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당시에 친구들은 미쳤다고 뭐라고 하기도 했는데, 니들 1년 담배값이면 이거 사.라는 말에 조용~해졌다 ㅎㅎㅎ 그 후에 자취방 놀러 와서 보고는 하나같이 나중에 자기들도 사고 싶다고 .. 2022. 1. 6. 샤오미 스마트 유선선풍기를 사봤다. (feat. Mi 스마트 스탠딩 팬2) 샤오미 선풍기를 사고 싶어 한지는 벌써 2-3년은 되어 가는 거 같다. 강약조절 100단계로 가능하지, 조용하지, 앱으로 제어되지,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지(!), 이쁘지. 사실 선풍기를 사야하는 상황이라면 가격 빼고는 안 살 이유가 없는 제품이다. 하지만 아무리 스마트가 좋다고는 하지만 무슨 선풍기 한대에 7-8만원씩 주고 사냐는 와이프의 반대에 구입을 망설여왔다. 이게 한 대만 사면 뭐 까짓거 사겠는데 방방마다 놓으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주머니 사정이 쿨하게 다 살 정도로 넉넉하진 않았기 때문에 주저하는 사이에 샤오미 선풍기는 무선 충전독도 생기고 가격은 10만원을 넘어갔고…아…그때 그냥 살껄 하는 생각을 몇 번씩이나 했던 거 같다. 결국 샤오미 선풍기 1대 값으로 그냥 마트에서 한 대에 2만원 .. 2022. 1. 5. 식기세척기 물비린내를 제거해봤다. (feat. LG DIOS 식기세척기) 우리집에서 벌써 식기세척기를 쓴지도 2년 반이 넘었다. 아주 잘 사용하고는 있지만 가끔 컵에서 물비린내가 나기도 했는데 어느샌가 사라져서 특별히 뭔가를 하지는 않았는데 최근에 발생했던 비린내는 식기세척기를 몇 번을 돌려도 나아지지를 않았다. 그래서 작정을 하고 물비린내를 제거해보기로 하고 시도한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세제는 구매할 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에코버를 최근까지 쓰다가 어제를 마지막으로 똑 떨어졌다. 참 오래도 썼다. 비린내가 발생하고 나서 우선적으로 생각했던 것은 세제를 바꾸는 것이었다. 식기세척기 세제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캐스케이드를 주문해볼까도 했지만 아무래도 특유의 향이 있다는 점 때문에 걸리기도 했는데 식기의 프린트까지 싹 날려버릴 정도라는 말에 내무부장관님께 기각 당했다. 아무래도.. 2022. 1. 4.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